신한카드는 내달 12일까지 '신한데이 with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침체된 내수 경제 회복을 위해 진행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에 동참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업종을 대상으로 '착한 결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홈페이지 등에서 신한데이 행사 응모 후 음식점, 국내숙박 및 여행사, 미용실 업종에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3000명을 추첨하여 최대 1만원을 캐시백할 예정이다.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에서는 2~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무이자 서비스를 신청하면 행사 기간 해당 가맹점에서 2~6개월 무이자 할부 이용이 가능하다.
또 '신한카드 올댓쇼핑' 내 새롭게 마련된 '소중한 보따리'에서는 기획 상품을 20% 이상 할인폰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진행하는 행사도 마련했다. 11번가, 신세계백화점, 홈플러스, 스타필드, 하이마트, 던킨도너츠 등 다양한 업종 가맹점에서 사은품 증정, 할인, 캐시백 등 다채로운 행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함께 진행된다.
이 외에도 국내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유익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제주신화월드 객실요금을 최대 78%까지 할인하는 이벤트가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올댓쇼핑을 통해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홍익여행사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고객 100명에게는 최대 17%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신한카드 고객은 홈페이지, 모바일 등에서 신한데이 with 대한민국 동행세일 혜택을 확인하고 해당 가맹점에서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된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페이판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