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일서)는 지난 25일 광주ACC디자인 호텔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만 39세 이하의 창업 경험이 없는 청년의 원활한 창업사업화를 돕기 위해 추진한다. 센터는 사업 주관기관으로 지정돼 지난해 8월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10개월 간 자금 지원과 창업 교육, 전담PD 멘토링 등을 지원했다.

성과공유회는 '2019년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성장한 참여기업들의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로 참여기업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성과발표를 통한 정보공유 및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 밖에 시제품전시를 통한 각자의 10개월간의 진척사항을 공유하며 스타트업 대표로서의 소회와 향후 비전 소통 및 사업 방향을 더욱 구체화 하는 시간도 가졌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한 행사에서는 체온측정, 손 소독제 비치, 마스크 착용 등 방역원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박일서 센터장은 “청년 창업가가 기업을 성공적으로 일궈나가 성공사례를 보다 많이 만들어 예비창업자들의 귀감이 되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