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대전지방보훈청으로부터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국가 보훈시책에 적극 협력하고 보훈대상자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보훈가족 초청행사를 통해 보훈가족에게 나라를 위한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조폐공사는 대전지방보훈청과 12년간 대전·충남지역 940여명의 보훈가족 어르신을 모시고 초청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에게 화폐박물관 견학, 식사 대접, 인근 지역명소 관광 안내 등 즐거운 추억과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조용만 조폐공사장은 “보훈가족들의 문화생활과 복지증진에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