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플레이 기업들이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삼성전자는 올 초 CES에서 마이크로 LED를 적용한 ‘더 월’ 라인업을 공개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출시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QNED 디스플레이는 2021년 양산 기술 확보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시네마용 LED 디스플레이를 시장에 출시했다.
12일 시장조사기관 옴디아에 따르면 지난 1분기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시장은 전년동기대비 줄었지만 LED 디스플레이는 성장세를 유지했다. 또한 프로젝션과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등을 대체하고 있다. 기업들이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방향성을 LED 디스플레이로 잡으며, LED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에 세미나허브는 7월 16일(목) 서울 강남 포스코타워역삼에서 "차세대 LED 디스플레이 (미니/마이크로LED, QNED) 최신기술 및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편, 세미나허브는 2020년에도 디스플레이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당시 100여 명이 참석해 디스플레이 관련 기술, 개발동향과 시장 전망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세미나허브는 동 세미나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오는 7월 13일까지 사전등록을 접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