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부문이 3일 오전 6시 '홍성돈 숙면 베개'를 TV홈쇼핑 메인 채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홍성돈 숙면 베개'는 몸통 부분과 다리 부분이 함께 목과 어깨를 지지해 주어, 올바른 수면 자세 형성과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홍성돈 숙면 베개는 CJ오쇼핑에서 꾸준한 매출 성장을 보이며, 대기업 유통사와 중소기업 제조사의 동반성장 모델을 잘 보여준 사례이다. 이 제품은 국내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위해 기획한 상생 프로그램 '1사1명품'을 통해 CJ오쇼핑과 첫 인연을 맺었다. 유통 수수료를 면제받고 제품을 홍보할 기회를 얻은 홍성돈 대표는 제품 경쟁력 확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었다. 이후 녹화 데이터 방송인 T커머스 채널(CJ오쇼핑플러스)에 론칭했고, 두 달 만에 약 1만 세트가 팔려나갔다. 매 방송 고객 성원이 이어졌고, CJ오쇼핑 상품 담당 기획자는 TV홈쇼핑 메인 채널(CJ오쇼핑)을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 소개하기로 결정했다.
이 베개 숙면 유도 기능의 핵심은 특허 출원한 디자인에 있다. 이 제품은 메모리폼 재질 다리가 다운필 재질의 몸통을 지지하는 고인돌 형태이다. 그래서 베개에 누우면 머리가 가운데로 쏙 파묻히고, 최적의 수면 자세인 C 커브 목을 구현해 주면서 기도가 확장된다. 안정적인 자세를 통해 편안한 호흡과 숙면을 유도한다. 타 베개와 차별화되는 메모리폼 다리가 공간을 확보해 주기 때문에, 반듯이 자거나 옆으로 잘 때 항상 어깨를 지지해 주어 어깨 결림 증상을 완화해 준다. 통기성, 흡수성이 좋은 린넨 혼방 커버로 제작돼 여름철 쾌적한 수면에 도움이 되며, 메모리폼 다리만 분리하면 쉽게 세탁할 수 있다.
TV홈쇼핑 중에서는 CJ오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7월 3일 오전 6시 방송에서는 홍성돈 숙면 베개 한 개를 9만8000원, 두 개를 17만9000원에 판매한다. ARS 자동주문 시에 1000원 할인되고, 두 개 구성 구매 시 무이자 9개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량한 느낌의 인디 핑크, 인디 블루 색상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홍성돈 숙면 베개는 타 기능성 베개와 차별화된 디자인 구조가 목, 어깨를 지지하는 효과를 높여주기 때문에 자는 동안 근육이 이완되며 편안한 느낌을 준다”며 “여름철 더위로 인해 숙면에 더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해 기능성 수면 용품 판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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