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제빙기'를 3일 출시한다.
얼음이 닿는 부위를 스테인리스로 제작해 위생이 뛰어나고 상부 급수식 물 보충으로 별도 수도관 연결 작업이 필요 없다.
장소 제약이 없어 가정이나 사무실, 소규모 업소, 야외활동 시 유용하다.
시간 당 최대 90개의 얼음을 생성하며 하루 12㎏을 생산할 수 있다.
얼음 크기를 대·소 두 가지로 선택할 수 있고 제빙 시간 등을 알려준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실내와 야외 어디서든 간편하게 얼음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주기자 ky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