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대표이사 권태명)은 '2020년 상반기 비상대응 종합훈련'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테러범에 의한 열차 탈선과 화재 상황을 가정해 고객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도상훈련으로 진행했다.
국토교통부, 성남시청, 분당소방서, 분당경찰서, 분당보건소, 한국철도공사 등 10개 기관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현장과 유관기관의 신속한 협력과 대응 능력도 점검했다.
박규한 SR 안전본부장은 “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훈련을 하고 있다”면서 “국민이 안심하고 SRT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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