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DS, 천명소프트와 위수탁관리 솔루션 사업협력 MOU

임석재 신한DS CISO(왼쪽 네번째)와 이종훈 천명소프트 대표(오른쪽 네번째)등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석재 신한DS CISO(왼쪽 네번째)와 이종훈 천명소프트 대표(오른쪽 네번째)등 주요 내외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DS(대표 이성용)는 지난 1일 천명소프트와 정보보호분야 위수탁 솔루션 사업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은 최근 위·수탁 관리 관련 사고사례 발생,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되는 상황에서 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체결됐다.

양측 양해각서에는 △위·수탁관리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지원 정의 △공동 사업 발굴, 수행 △양사 기술 교류, 교육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사업모델을 지속 확보할 예정이다.

임석재 신한DS CISO는 “협력사에 대한 계약정보를 기반으로 협력사 정보, 협력사 사용자 계정, 보안 실태점검, 교육 이행관리 등의 전반적인 협력사 관리 업무를 단일 솔루션에서 관리할 수 있는 효율성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종훈 천명소프트 대표는 “협력사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은 현업, 보안담당자, 담당자의 업무효율성을 향상시키고 협력사 통합보안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수시 점검을 통해 법률 리스크를 최소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