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전략 및 Hi-Ubuntu’
제1회 국제크리에이터올림피아드 개최 기념 학술토론회가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토론회는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한정애 위원장과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주최로 지난 1일(수)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전략 및 Hi-Ubuntu’의 주제로 개최됐다.
박인수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이 진행과 좌장을, 장영권 국제크리에이터연맹 미래전략본부장이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전략’ 주제발표를, 황호관 홍익일자리무한창출 총재가 ‘홍익 일자리 창출’ 주제발표를, 이재호 국제크리에이터연맹 파이낸셜 본부장이 ‘크리엔터파이낸셜’주제발표를 했으며, 김필용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이사장이 ‘국제크리에이터연맹 운영 및 국제크리에이터올림피아드 개최’에 따른 개요 설명을 했다.
한정애 의원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디어크리에이터 미래비전’ 학술토론회에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학술토론회 준비에 수고하신 김필용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 의원은 또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시기에 기후변화와 지구환경은 중차대한 문제에 도래했다. 이러한 시기에 오늘의 학술토론회는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라고 강조했다.
서정열 의로운세계운동본부 중앙회장은 축사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곧 창조자이며 의를 가슴속에 지니고 있어야 한다”며 “의로운 일들을 우선적으로 찾아서 행함을 보여야 진정한 크리에이터의 자세다”라고 역설 했다. 아울러 “크리에이터올림피아드 행사 기간 중 의로운 인물들을 전세계 크리에이터들의 추천을 통해 이순신 홀로그램을 등장케해 의로운인물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라고 계획을 발표 했다.
장영권 박사는 주제발제에서 “크리에이터는 I'm Creator로서 새로운 콘텐츠를 개발해 세계를 변화시키는 주역으로서, 생태적 평화, 경제적 문제, 인간의 의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야 한다”라고 설명 했다.
한편 제1회 국제크리에이터올림피아드는 오는 11월 코엑스 등 서울지역 거점에서 입체적으로 개최 될 예정이다. 또한 국제크리에이터연맹은 경기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9월부터 ‘미디어크리에이터 MBA과정’을 운영하고 2021학년도부터는 미디어크리에이터 석·박사 과정도 개설할 예정이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 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