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생명은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농가 일손돕기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와 임직원 50여명은 한낮 더위에도 농민들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다.
농협생명은 지난달 26일에도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일손을 도왔다. 이 농가는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째 함께한 곳이다.
홍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농촌 일손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농협 직원의 일원으로서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