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이 'DX센터 시즌2'를 개소했다.
DX센터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체험 공간이다. 시즌1은 클라우드 설계와 운영 관리 자원 확보, 플랫폼 서비스 배포,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운영 관리 방안을 선보였다.
시즌2는 레거시와 신기술이 공존하는 새로운 데이터센터를 제시한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방향성과 전략 수립을 위해 다양한 기술 요소와 업무 프로세스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개발과 데이터 파이프라인 자동화를 통한 업무 프로세스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업무 변화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서비스 운영자, 개발자를 위한 데이터센터, 애플리케이션(앱) 현대화 방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소프트웨어 정의 데이터센터(SDDC)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운영과 자동화 구현 △AI·기계학습 적용과 데이터옵스를 위한 애널리틱스 클라우드 △컨테이너,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데브옵스를 위한 앱 클라우드에 대해 방안을 제시한다.
정태수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DX센터는 단순히 제품을 소개하는 데모센터가 아니다”면서 “클라우드, 빅데이터, 컨테이너, 블록체인 전문가가 고객 디지털 전환을 위해 실행 가능한 로드맵을 제안하고 컨설팅한다”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