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산업교육연구소
사진제공=산업교육연구소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비대면 의료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기존 대면진료 중심의 의료체계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고 데이터 기반의 헬스케어 서비스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산업교육연구소는 오는 7월 16일(목)에 서울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분석과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세미나"를 온⋅오프라인 동시개최한다고 밝혔다. 세미나는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진행된다.
 
금번 세미나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최신 솔루션 연구기술개발과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한 진단, 치료를 지원하는 정밀의료 서비스 사례를 살펴본다. 또한 국내 유수의 대형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대학교 연구소에서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및 플랫폼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모델, 구축사례에 이르기까지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된다.
 
세미나주제는 △AI 기반 비대면 의료서비스 최신 솔루션 연구, 기술 개발과 응용분야 및 서비스 사례 △AI 기반 의료 빅데이터를 이용, 진단/치료를 지원하는 정밀의료 서비스 사례 및 활용방안 △한국형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축을 위한 집안과 헬스케어 디바이스 일체화 플랫폼 방안 및 기대효과 △연세대세브란스병원 / 분당서울대병원 / 고려대병원 / 명지병원의 비대면 의료서비스 적용방안과 서비스 시스템 비즈니스 모델 및 구축사례 등이다.

산업교육연구소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신종 감염병이 주기적으로 되풀이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비대면 의료서비스가 활성화되면 효과적인 대처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면서 "금번 세미나를 통하여 성숙한 디지털 비대면 의료서비스 구현을 위한 다양한 지능정보기술들의 서비스 모델, 연구기술개발 동향을 살펴보고 관련 기업 및 병원과 연구기관 관계자 등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신지식과 신비즈니스 창출을 모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