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8일 서울 11번가 본사를 방문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참여 현황을 살펴봤다.
11번가는 동행세일 온라인 기획전에 참여 중인 16개 e커머스 업체 중 하나다. 이 달 12일까지 가공·신선식품, 패션·뷰티, 생활·주방, 디지털·레저 등 주요 카테고리 500여개 상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정 차관은 이 날 11번가를 비롯한 입점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업계 애로사항, 입점업체 성공사례 등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정 차관은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업계의 계속적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면서 “물류센터, 콜센터 등 주요 시설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등 방역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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