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원과 은행법학회가 디지털 금융 변화에 따른 금융업 정보기술(IT)·보안 법제도 연구에 협력한다.
양 기관은 △금융 IT·보안 법제도 연구와 이슈 대응 △정보 공유와 협력 △상호 주관 행사 참여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금융보안원 금융 IT·보안 역량과 은행법학회 금융법제 연구 역량을 토대로 금융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제도 이슈 해결 방안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기 금융보안원장은 “혁신 기술 활용과 빅테크 기업 금융 시장 진입에 따라 새롭게 부상하는 각종 금융 IT·보안 법제도 이슈에 대해 은행법학회와 연구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