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산업진흥원(대표 장영승)이 가상현실(VR) 기반 온택트 행사를 통해 기업 간 비즈니스 협업 시너지를 이어간다.
8일 SBA 측은 비즈 네트워크 'spark@DMC' 7월 행사를 오는 9일 가상현실(VR) 기반 온택트 형태로 진행한다고 전했다.
‘spark@DMC’ DMC첨단산업센터, DMC산학협력연구센터 등 DMC 입주기업들의 비즈 시너지를 촉구하는 네트워킹 플랫폼으로, 매월 오프라인 공간에서의 강연·네트워크 소통 등으로 진행돼왔다.
이번 7월 일정은 지난 5~6월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한 행사에 이어 온택트 형태로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마다의 정보교환과 함께 접하던 기업들이 인게이지(ENGAGE) 플랫폼(운영사 디캐릭)의 가상현실 공간을 배경으로 더욱 긴밀한 소통을 나누며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보인다.
문구선 SBA 거점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택트를 통해 기업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되고, 파트너 매칭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