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첫 유교전, '유교전플러스' 오늘 코엑스서 개막


㈜세계전람이 7월 9일(목)부터 12일(일)까지 나흘간 진행하는 제4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이 오늘 개최됐다.

유교전은 ‘아이 교육, 용품 제품’을 한자리에 만나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유아, 아동 전시회이다. 특히, 이번 유교전은 유아동 전시회 최초로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 형태로 진행하는 ‘유교전 플러스’로 개최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유교전 플러스는 ‘The Smart, The Safe’ 컨셉으로 진행되며 똑똑하고 안전하게 쇼핑이 가능하도록 하는 여러 장치를 마련했다.

2020 첫 유교전, '유교전플러스' 오늘 코엑스서 개막

똑똑한 쇼핑
유교전 플러스의 가장 큰 장점은 관람객의 비용과 시간을 아껴주는 ‘똑똑한 쇼핑’ 프로세스에 있다. 온라인으로 먼저 원하는 제품을 찜하고 방문하여 합리적으로 구매 결정 할 수 있게 했다. 이를 위해 유교전은 사전상담예약기능, 판매 제품 혜택 미리 보기와 같은 서비스를 진행했다.

첫 번째, 사전 상담 예약 서비스 제공
관람객들은 사전에 원하는 일자/시간대에 교육 브랜드 상담을 예약하여 현장에서는 대기 줄 없이 편하고 빠르게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더불어 브랜드에서 사전예약 시 제공되는 상품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잉글리시에그 △제이와이북스 △튼튼영어 △키즈스콜레 △디즈니월드잉글리쉬 △브레인나우 △아이챌린지 △오르다코리아 △키즈에이원 △장원교육 △바다나무잉글리시 등의 브랜드에서 사전 상담 예약 서비스를 제공했다.  

두 번째, 판매 상품 미리 보기 서비스 제공  
유교전의 판매 상품 미리 보기 서비스는 참여 브랜드의 제품, 혜택 정보를 관람객들에게 미리 제공하여 방문 전 제품을 확인, 현장에서 빠른 구매 결정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시스템이다. 참여 브랜드들은 개별 페이지를 부여받고 현장에서 판매할 상품을 미리 온라인으로 진열한다. 이에 관람객들은 구매할 제품의 상세한 가격, 혜택뿐만 아니라 재난지원금 사용처 등의 상세한 정보까지 미리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가 가능하다.

안전한 방문
이번 유교전은 무엇보다도 관람객들의 안전한 방문을 최우선시에 두고 전시장을 오픈한다. 특히, 눈에 띄는것은 전시 업계 최초 입구마다 살균기를 설치하는 등 최고 수준의 방역 준비하고, 전시장 내 참여 브랜드가 이중삼중 방역을 한 번 더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점이다.

첫 번째, 최고 수준의 방역 준비
정부의 방역 수칙에 따라 최고 수준으로 현장을 관리했다. 행사장 입장 시 문진표 작성,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은 필수로 진행했다. 또한 방역 관리 요원을 두고 전시장 상담장 등 수시로 소독하며 전시장과 상담장에는 대면 접촉을 방지하기 위해 투명 가림막을 설치했다. 또한 전시 업체 최초 입구마다 살균기를 설치하여 방역 준비를 마쳤다.

두 번째, 참가 브랜드 방역 환경 조성    
유교전은 참가업체에게 자체적으로 한 번 더 점검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다. 이를 위해 대다수 참가업체는 방역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공간에서 관람객은 2차 손 소독, 열 체크 등 방역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한다.

2020 첫 유교전, '유교전플러스' 오늘 코엑스서 개막
2020 첫 유교전, '유교전플러스' 오늘 코엑스서 개막

세계전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시 두어 진행 하는 만큼 많은 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라며 "이번 유교전의 형태는 오프라인의 현장감과 온라인의 편리성을 접목한 유아동 전시회 최초 온·오프라인 전시회 개최로 전시 업계의 새 모델로 정착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0 첫 유교전, '유교전플러스' 오늘 코엑스서 개막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