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이하 유교전)이 7월 9일(목) 코엑스에서 열린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를 접목한 온라인 전시회 '온페어'가 동시에 개최됐다.
지난 4월 30일에 첫 선을 보인 온페어는 단순히 제품을 쇼핑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실시간 라이브 영상을 통해 제품을 상세히 살펴보고 궁금한 점은 상담을 받듯이 채팅을 통해 소통할 수 있어 참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온페어는 전시장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방에서 모바일로 전시회에 직접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국내 최초 온라인 전시회이다. 채널이 1개뿐인 홈쇼핑의 단점을 보완해 주최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 외에도 개별 참가사가 라이브 커머스 툴 기능을 제공하여 브랜드 개별 방송이 진행 가능하도록 했다. 오프라인 전시회처럼 하루 8시간 동안 실시간 상담이 이루어지며 판매자가 직접 실물 만져보고 체험하여 상품에 대한 궁금증을 실시간으로 해소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