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마이크로러닝 서비스 '광화문 클라쓰' 개설

한국생산성본부(KPC)는 재직자 적시 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마이크로러닝 전용서비스 'KPC 광화문 클라쓰'를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1800편가량의 직무·리더십·교양 콘텐츠를 제공하는 디지털 도서관이다. 재직자가 원하는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러닝은 6~10분 분량으로 한 가지 개념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형태다.

생산성본부, 마이크로러닝 서비스 '광화문 클라쓰' 개설

KPC 광화문 클라쓰는 경영회계, 인적자원, 영업·마케팅, IT·PM, 생산·품질, 구매·물류, 계층·리더십, 비즈니스 스킬, 인문·트렌드 등 9개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총 78개 시리즈, 1800여편 콘텐츠를 제공한다. 오는 9월에는 '디지털 리더십' '스마트 팩토리' 'ICT 지식큐브' 등 신규 10개 시리즈, 300여개 콘텐츠를 추가 오픈한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언택트(비대면) 시대를 맞아 재직자의 빠른 적시 학습과 한층 효과적인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KPC 광화문 클라쓰 홈페이지 방문자 모두에게 무료 콘텐츠 30편을 제공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