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5세대(5G) 모빌리티 분야 사업화 지원 창업 기업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5G 기술을 활용 또는 활용 예정인 7년 미만 스타트업 또는 예비창업자다. 이번 모집에서는 4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두 개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팀도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업은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제공을 비롯해 전문가 멘토링, 테스트베드 비즈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김정수 센터장은 “이번 기업 모집은 5G 모빌리티 협업 생태계 조성사업의 일환”이라며 “5G 모빌리티 분야는 산학연관의 협업을 통한 성공 창업생태계 조성의 성과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야인 만큼, 모범사례가 만들어지도록 커넥터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