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광학 의료기기 전문업체 아이메디슨(대표 이동필)이 조선대에 휴대용 손소독제 5000개를 기증했다.
아이메디슨은 조선대 안광학사업단(단장 고재웅)이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18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국산화 기반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조선대 경상대학을 졸업한 이동필 대표는 “모교 학생과 교직원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조선대 안광학사업단이 성공적인 사업 진행으로 국내 안과광학의료기기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