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T직업전문학교가 서울 양재동 캠퍼스에서 이달 말 '제2회 지능형 사물인터넷(IoT)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작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를 맞이하는 이번 지능형 IoT 페스티벌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 융합스마트계열 재학생이 참여해 IoT를 활용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원양 융합스마트계열 학부장은 “작년에도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작품에 도전해 아이디어 작품을 선보였다”면서 “카메라를 이용한 스마트 코디, 드론과 카메라를 이용한 시설 보안 등 올해에도 참신한 작품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체 일정이 늦어지고 참여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의 조치가 취해졌지만 29일 예비심사, 31일 본 심사 등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반인도 학생의 작품 발표, 시연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참여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IT직업전문학교로 전화문의가 가능하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