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는 군산지역 조선 및 자동차 전후방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R&D(연구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연구개발 지원사업은 기업기술 애로해결·신제품개발·사업다각화 등이다.
신청자격은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내 중소기업(군산) 또는 전북 내 위기업종(조선·자동차) 기업이 대상이다. 선정규모는 총 10개사다. 기업당 1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되고, 향후 1년 동안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신청 희망기업은 다음달 10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서 확인 할 수 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