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 참가 9개사 선정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 9개사를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 2020 참가기업으로 선정,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출처=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14일 대전창업허브에서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 9개사를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 2020 참가기업으로 선정, 네트워킹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출처=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정수)는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철순)와 함께 잠재력 높은 스타트업 9개사를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 2020' 참가기업으로 선정, 비즈니스모델 재정립 및 고도화 등 기업 성장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리코, 넥스트이노베이션, tAB, 에이유, 와들, 랩팜, 쉐어앤쉐어, 에스엠텍, 심스리얼리티다.

두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선정 기업 성장을 위한 컨설팅과 함께 비즈니스 모델 중심의 경영 멘토링을 제공할 계획이다. SK텔레콤과 연계,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김정수 센터장은 “대전세종 SK 임팩트 프로그램을 통해 센터와 스타트업이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고도화하고, 선정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철순 센터장은 “이번 임팩트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지역에서 활동하는 소셜벤처, 로컬크리에이터 등 지역혁신창업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