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 시행

BNK경남은행은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바일 지정환율 자동이체 서비스는 경남은행 모바일 뱅킹앱에 지정한 환율 수준에 도달하면 외화예금 이체거래를 자동으로 처리, 환율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용 대상은 국민인 거주자(법인 포함)로 거래 가능 시간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환율 적용 시간은 은행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지정(거래) 가능한 통화는 미국 달러화(USD)·일본 엔화(JPY)·유럽연합 유로화(EUR)·중국 위안화(CNY) 등 4종이다.

거래 금액은 미국 달러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10만달러 상당액 이하다.

이영호기자 youngtig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