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오는 24일까지 참신한 아이템으로 창업 도전을 희망하는 1인 기업 및 중장년 예비창업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입주자는 1인 창조기업 3석, 중장년 기업 2석 등 모두 5석이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2개월이며 입주자는 창업 공간이 무료제공되고, 창업교육 및 전문가 자문 등을 받을 수 있다.
모집분야는 1인 창조기업 경우 스마트미디어·전자출판업·정보서비스업·지식서비스산업 등이며 중장년 창업은 기술 집약형 IT·문화콘텐츠 게임·출판 및 디자인·지식서비스업 등이다.
신청자격은 예비창업자 및 3년 이내 창업자(3개월 이내 사업자등록증 필수)로 1인 창조기업에 해당해야 한다. 1인 창조기업은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사업을 영위하는자(단, 부동산업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업종은 제외)다.
중장년 예비창업 신청자격은 타직장에 재직 중이지 않은 만 40세 이상 창업자로 3년 이내 창업 이어야 한다. 타직장에 재직 중이라도 장기 휴직 및 3개월 이내 퇴직 예정자는 신청가능하다. 다만, 금융기관등으로부터 채무불이행 및 국세 또는 지방세 체납중인 자는 제외한다.
1인 창조기업은 서류 및 발표로, 중장년 창업자는 서류와 대면 등으로 입주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항목은 창업자 역량과 사업계획 적정성, 기술 및 시장성 등이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오는 30일, 계약 및 입주는 다음달 3일 이뤄진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