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내달 '희로애락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개최

국립광주과학관(관장 김선아)은 다음달 1~31일까지 국립과학관법인 특별전 '인간의 삶'과 연계한 '희로애락(喜怒愛樂)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생명이 주는 행복과 건강한 미래의 삶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개최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이 다음달 실시하는 희로애락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포스터.
국립광주과학관이 다음달 실시하는 희로애락 사진 콘테스트 공모전 포스터.

디지털카메라, 스마트폰 등 각종 촬영기기로 본인이 직접 촬영한 희로애락을 잘 나타내는 사진을 응모하면 된다. 다만 공모기간 중 촬영한 무보정 사진에 한해 응모 가능하다.

과학관은 최우수상·우수상 각 1명을 선발해 광주시장상, 입선 8명에게는 국립광주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수상작품은 크리스탈 액자로 제작해 과학관 전시 후 수상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