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회 연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 뉴 디펜더 출시에 앞서 재규어랜드로버 전시장에서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연다. 사진은 랜드로버 시리즈3.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랜드로버 디펜더 클래식카 전시 행사를 연다. 사진은 랜드로버 시리즈3.

이번 행사는 이달 18일부터 2주간 주말에 걸쳐 열린다. 먼저 18일 재규어랜드로버 동대문 전시장을 시작으로 19일 서초 전시장, 25일 한남 전시장, 26일 강남 전시장 등 4곳 전시장에서 순차 진행한다. 전시장 영업시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1984년식 랜드로버 시리즈3과 2012년식 디펜더 110을 배치해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주행 성능 등으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지향점을 제시해 온 디펜더의 70여년 역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랜드로버 다양한 프리미엄 SUV를 체험할 수 있는 시승 행사도 함께 열린다.

백정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대표는 “디펜더 헤리티지를 국내 고객과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올 뉴 디펜더는 랜드로버의 혁신적 도전 정신과 독보적 헤리티지를 유지한 매력적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연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