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캠퍼스가 병무청과 '사회복무요원 자기계발과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무청 소속 사회복무요원 약 7만명은 외국어말하기평가 '오픽(OPIc)' 전형료를 지원받아 전국 24개 지역, 55개 센터에서 응시할 수 있다.
아울러 멀티캠퍼스는 이들을 대상으로 '오픽' 특강을 포함한 학습 정보와 최신 취업 정보 등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임기석 멀티캠퍼스 상무는 “사회복무요원이 기업과 공공기관 채용에 활용되는 '오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외국어 특강과 취업 교육을 제공하고 자기계발 향상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오다인기자 ohda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