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서식 제공 기업 비즈폼(대표 이선규)이 시스템 기반을 클라우드로 교체,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펼쳐나간다.
최근 비즈폼 측은 KT Cloud 총판사와의 협업을 통해 20만여 건의 콘텐츠를 비롯한 서비스 기반을 KT 클라우드로 이전했다고 전했다.
이번 비즈폼의 서비스 기반 이전은 기존 IDC의 온프레미스(On-premise, 서버 내 소프트웨어 직접 설치) 형식으로 운영하던 바에 따른 서비스 지연 등 이용불편을 해소하면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서비스 시스템 운용을 위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는 곧 2020년 연차정산관리프로그램과 시간관리를 위한 To-do list 콘텐츠 무료다운로드 등 기존 서비스들과 함께,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로의 확장을 준비중인 비즈폼의 역량강화로 이어질 것을 가늠케한다.
이선규 비즈폼 대표는 "지금까지는 하드웨어나 기술적인 문제로 인해 지연되는 시간들이 많았으나, KT클라우드로 이전하면서 자사의 서비스 개발과 서비스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 서비스를 펼쳐 나갈 수 있으리라 예상된다"며 "이번 클라우드 이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컨설팅과 기술 지원에 힘써준 KT Cloud 총판사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