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 소비자중심경영(CCM) 3회 연속 인증 획득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화진 휴롬 CS본부 이사는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왼쪽)에게 인증서를 받았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화진 휴롬 CS본부 이사는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왼쪽)에게 인증서를 받았다.

휴롬(대표 김재원)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린 CCM 인증서 수여식에서 이화진 휴롬 CS본부 이사는 송상민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정책국장에게 인증서를 받았다.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인증제도는 기업이 상품 및 서비스를 기획하고 판매하는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 개선하고 있는지를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제도다.

휴롬은 경영진의 가치관, 소비자 중심 경영 체계 구축, 소비자 지향적 경영 문화 확산,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제품 성능 개선 등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휴롬은 지난 2012년부터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CS조직을 운영했다. 소비자 중심의 경영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김재원 휴롬 대표는 “소비자를 최우선으로 한 경영 문화를 확산하고 소비자 의견을 반영한 신제품 출시 등 대내외적으로 노력한 결과 3회 연속 CCM 인증을 획득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분석을 통한 소비자 트렌드 파악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