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SBA,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 성료…'유망기술' 산학협력 유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장영승, SBA)이 미래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학협력의 장을 꾸준히 만들어나간다.

SBA 측은 지난 17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보타닉 파크 아이디어홀에서 기술교류회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서울 Tech connect meeting in 마곡’은 지난달 SBA 본사와 금일 메이커스페이스 G캠프에서의 기술상담(24건)과 함께 공공 유망기술의 활용도를 높이고 기업의 연구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이 주관한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ETRI, KETI, 성균관대 산학협력단 등 3개의 연구기관과 대학, 그리고 마곡산업단지를 포함한 마곡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IT·BT·GT·NT등 기술 전 분야에 걸친 상담매칭(7개사)과  '임베디드 인공지능 기술' ,'스마트 팩토리 장비 디지털화 기술', 'AI기반 영상인식 기술' 등 연구기관의 최신기술 공개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사진=서울산업진흥원 제공

이재훈 마곡산업단지관리단(SBA) 기업지원부장은 “이번 교류회를 시작으로 기술보유기관과 기업 간 기술이전 등 실질적인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2차 연구자 미팅 등을 계속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라고 전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