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지난 15일 기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SNS채널 팔로워가150만명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이 밝힌 공식 SNS채널은 페이스북이 113만명, 인스타그램 15만명, 카카오스토리 12만명, 유튜브 5만명, 네이버포스트 5만명 등으로 나타났다.
신한은행은 '고객이 함께 만드는 채널'이라는 모토로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채널을 운영 중이다. 지난 2월에는 영업점 직원 칭찬 이벤트를 진행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낸 대구지역 영업점이 고객에게 가장 많은 추천을 받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도 인기를 끌고 있다. 신한은행 공식 유튜브 채널은 지난 4월 '금융에 재미를 입금하다'라는 콘셉트의 닉네임 '펀한 뱅크(FUNhan Bank)'를 선보였다. 이어 예능형 금융 콘텐츠 '친한은행'과 가성비 맛집 콘텐츠 '싸대기(싸고 대박 기가막힌 맛집)' 등을 선보여 금융 교육과 더불어 소상공인 활성화에도 힘을 실고 있다.
신한은행은 공식 SNS채널 팔로워 150만명 돌파를 기록해 지난 20일부터 3일간 신한은행 공식 페이스북에서 '찐·찐·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신한은행 SNS채널 팔로우 인증(찐 친구), 최애 채널과 콘텐츠 자랑(찐 사랑), 바라는 점 댓글 달기(찐 팬)로 진행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치킨 쿠폰,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 SNS가 150만 팔로워를 돌파할 수 있었던 건 고객 여러분의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덕분”이라면서 “22일 유튜브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신한 에스버드 농구단의 '설렘덩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고객에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윤호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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