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산업진흥원, 예원파트너스와 유망 로봇기업 발굴 위한 MOU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지난 21일 투자 전문업체 예원파트너스와 유망 로봇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2일 밝혔다.

박일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단장(왼쪽 세번째)과 박영석 예원파트너스 전무(왼쪽 두 번째), 양측 관계자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유망 창업 로봇기업 발굴 △창업활성화에 필요한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력 △기술·시장 트렌드 관련 상호 교류를 통한 상생협력 △창업기업 투자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제반 사항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문전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 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 정책자금 지원은 무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민간의 튼튼한 투자 지원 체계가 절실하다”면서 “이번 협약으로 로봇 분야에 특화된 창업 지원 프로그램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