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오는 29일까지 다양한 여름 제철 신선식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달 들어 롯데마트 한우 매출은 6.7%, 전복과 장어 등을 포함한 일반 수산물 매출은 8.2% 신장했다. 다가오는 중복과 본격 휴가 시즌을 맞아 보양식 수요가 늘었다.
롯데마트는 몸보신에 제격인 '1등급 이상 한우등심'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또 '동물복지 닭볶음탕/닭백숙(1kg/1.1kg내외)'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6800원에 판매한다.
가정간편식 삼계탕도 준비해, 롯데마트 푸드 이노베이션 센터의 셰프들이 개발한 프리미엄 삼계탕인 '강화 섬계탕(1팩)'을 엘포인트 회원 대상 7640원에, '참프레 궁중 삼계탕(800g)'을5630원에 판매한다.
휴가 시즌 인기 먹거리도 준비해 이달 25일까지 사흘 동안 일자별 상품권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23일은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카드로 '조리식품 전품목'을 2만원 이상, 24일은 '원두커피 전품목'을 2만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25일에는 '아이스크림 전품목'이나 '과자 전품목'을 행사 카드로 각 1만5000원 이상 구입하면 각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는 중복과 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제품들을 선정해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몸보신 제품들과 인기 먹거리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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