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ICQA)는 LG전자 베스트샵 전국 오프라인 지점에 'PC 기술역량 우수 지점' 인증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LG전자 베스트샵은 체계적 사내 교육 시스템을 통해 각 매장에 근무하는 매니저를 대상으로 PC정비사 취득 프로그램을 운영,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는 등 직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고객과 접점에서 판매 경쟁력이 향상되고 현장 전문가로 꾸준히 육성한 결과 소비자의 요구에 최적의 서비스를 유지하고 있다.
PC정비사는 컴퓨터 시스템과 하드웨어 지식을 겸비해 문제점을 파악해 보수하거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리 등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하는 국가공인 자격이다.
1급은 PC 운용 및 계획, 유지보수, 구매 조립 및 구현에 상급 수준 능력으로 PC 유지보수, 시스템 최적화, PC 네트워크 활용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한다. 2급은 PC 운용, 유지보수, 구매 조립 및 구현에 중급 수준 능력으로 PC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검정받는다.
심성섭 하이프라자 HR실 실장은 "스마트홈 관련 가전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기본 제품 속성을 설명하는 방식 이상의 IT전문 지식을 겸비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면서 "직원의 직무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태열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본부장은 "자격 취득으로 전문성이 강화돼 매장을 찾는 고객 서비스의 만족 높아지고 인증패를 받은 전국 오프라인 지점은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매장으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