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출장세차이용권 '스팀닥터' 최초 론칭 방송

스팀닥터 차량
스팀닥터 차량

홈앤쇼핑이 비대면 시대에 발맞춘 세차 서비스를 선보인다.

홈앤쇼핑(대표 김옥찬)은 전국 200여개(제주도 포함) 지점을 보유한 전국망 세차서비스 '스팀닥터'를 4일 23시 45분에 론칭 방송한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주요 관심사인 요즘, 집으로 직접 찾아오는 세차 서비스는 많은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닥터'는 18년 경력의 자동차 내외장 관리 전문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현대자동차, KB손해보험 등 대기업, 공공기관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출장 세차 기업이다.

24일 론칭하는 '스팀닥터'이용권을 방송에서 구매 시(미리주문 포함) 10% 할인과 10% 적립을 받을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12개월이다. △실내외 세차 △외부 코팅 △타이어 광택 △휠 코팅 △연무살균 △뒷자리 시트 크리닝 △트렁크 크리닝 등 세차에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3회 이용권 기본 구성으로 서비스 이용권을 구매하면 문자·카카오톡으로 링크가 발송되고 링크를 클릭해 해피콜 예약 시 해피콜 전화를 통해 방문일을 확정, 세차서비스를 받으면 된다. 이용권은 지인에게 양수·양도가 가능하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자동차 세차관리에 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현대인에게 맞춤형 세차서비스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비대면 시대에 세차장 나가는 수고 없이 스팀닥터 서비스를 통해 집에서 고온, 고압 스팀으로 깨끗한 세차뿐만 아니라 살균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