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이 청소기 헤드가 360도로 돌아 꼼꼼한 청소가 가능한 신제품 무선청소기를 출시했다. 다이슨은 이 제품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했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는 첫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를 장착했다. 장애물과 좁은 공간에도 전방향으로 자유자재로 손쉽게 움직여 빈틈없는 청소가 가능하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강력한 청소능력을 유지하면서도 기기 무게가 1.9㎏로 가볍게 탄생했다. 자주 생기는 먼지 뿐 아니라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를 청소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는 양방향으로 먼지를 청소할 수 있다. 아울러 2㎏ 미만 가벼운 무게, 쉬운 사용법과 강력한 청소 성능으로 공간을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제임스 다이슨은 “다이슨 옴니-글라이드에 적용한 전 방향 플러피 클리너 헤드는 다이슨의 엔지니어링 역량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면서 “가벼우면서도 강력한 청소 성능을 가지고 있는 진공청소기로 기계의 작은 부분 하나하나까지 전부 재창조해 만들었다”고 말했다.
다이슨 옴니-글라이드는 7월 27일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부터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 사전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옴니-글라이드는 퍼플컬러, 옴니-글라이드 플러스는 골드컬러로, 옴니-글라이드 컴플리트는 퍼플컬러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각각 54만9000원, 59만9000원, 69만9000원이다.
다이슨 디지털 슬림은 7월 27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에서, 28일부터 전국 백화점 다이슨 매장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퍼플컬러로 구성된 다이슨 디지털 슬림 플러피는 79만9000원, 각각 쿠퍼컬러와 골드컬러로 구성된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플러스와 디지털 슬림 플러피 프로의 소비자 권장 가격은 89만9000원이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