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KPC)는 지난 21일 조선대와 교육발전과 상호협력을 촉진하고 우수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사구조와 학사제도 개선 등 대학 교육을 혁신하는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전례 없는 대규모 온라인 교육이 이뤄지는 것을 감안,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키는 데도 힘을 모은다.
양 측은 △대학 발전 및 특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교육 연수사업 △대면·비대면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교육활동 추진 △일자리 매칭 플랫폼 활용 등을 통한 취업 △대학 IR 관리체계 및 시스템 구축 △대학의 지역혁신 기여에 관한 프로젝트 추진 △외국인 유학생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 △양 기관 임직원 및 대학생 기본소양 향상을 위한 특강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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