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은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을 위해 호텔에서 마음껏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산모용 선물까지 챙길 수 있는 '맘(mom) 편한'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달 28일부터 9월 30일까지 투숙 가능한 맘(mom) 편한 패키지는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판매된다. 상기 패키지는 2가지 타입으로 나누어 공통 특전을 제공한다.
먼저 '해피 맘' 형은 객실 1박, 조식 2인과 임산부들의 '필수템' 클라랑스 아이템 세트(바디파트너·토닉 바디 오일·마터니티 파우치·디럭스 대용량 샘플 3종)가 제공된다. 특히 예비맘 크림으로 불리는 바디파트너는 임산부의 연약해진 피부에 충분한 영양 공급을 해주는 아이템이다.
태어날 아기에게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다면 '해피 베이비' 형을 선택하면 된다. 객실 1박, 조식 2인과 영국에서 온 프리미엄 애착인형 '젤리캣'의 베이지 버니 인형이 제공된다. 베이지 버니는 유럽안전인증(CE)와 국내 KC인증을 모두 통과한 인형으로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두 가지 타입 모두 추가 특전으로 DIY 베이비샤워 데코레이션 용품을 제공하고 선착순 한정으로 요청 시, 임산부용 국민 바디 필로우 '해피테일즈'도 대여해준다. 맘(mom) 편한 패키지 매출 일부는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해 아이들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발달 진단과 맞춤형 발달 치료 사업 지원에 사용될 계획이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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