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썸머 VIP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썸머 VIP 멤버십은 오는 9월 말까지 국내 숙소를 3회 예약하면 자동 가입된다. VIP 회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전용 쿠폰팩을 제공한다. 국내 숙소 전용 할인권 7매로 구성된 쿠폰팩은 투숙 유형과 상관없이 3회차 예약 시마다 반복 지급된다. 퇴실 1시간 후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5일간 사용 가능하다.
신규회원 전용 쿠폰팩도 선보인다. 야놀자 앱을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 중 가입일 기준으로 1년 이내 결제이력이 없는 경우, 30만원의 국내여행 지원 쿠폰팩을 지원한다. 총 8매로 구성된 쿠폰팩은 국내 숙소 예약 시 투숙일 1일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최근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에서 다양한 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증가함에 따라 국내 숙소용 쿠폰팩을 반복 지급하는 VIP 멤버십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독보적인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여행심리를 회복시키고 국내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야놀자는 여름 캠페인 콘셉트를 방문만으로도 역대급 혜택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쌓이면 돈이니'로 정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순차 공개하고 있다.
이형두기자 dud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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