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투자뉴스]삼성에스디에스, "물류BPO는 상대적…" BUY(유지)-NH투자증권

전자신문과 금융AI전문기업 씽크풀의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가 쓴 기사입니다

NH투자증권에서 27일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물류BPO는 상대적으로 견조"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210,000원을 내놓았다.

NH투자증권 김동양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NH투자증권의 직전 매매의견에서 큰 변화없이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과거 목표가가 하향조정된 후에 지금까지 두차례 같은 수준을 지속하면서 뚜렷한 변화요인을 모색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3.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NH투자증권에서 삼성에스디에스(018260)에 대해 "5년만에 영업이익 역신장 불가피. 그러나, 주요 고객사의 디지털전환 의지 변함없으며,물류BPO는 대외고객 확보 통해 상대적으로 견조한 성장 지속 중. 여기에 순현금 4.0조원 보유하여 재무 리스크 없음. 코로나19 이후 클라우드 수요 확대, 언택트 업무 활성화 등 디지털전환 가속화 기대. 또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따른 D.N.A.생태계 강화,K Cyber보안 등 사업기회 확대로 삼성SDS의 4대 전략사업 주도 성장은 중장기적으로 유효. "라고 분석했다.

또한 NH투자증권에서 "2분기 실적은 매출액 각각 2조5,666억원(-8% y-y), 영업이익1,967억원(-24% y-y)으로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 상회. 3분기는 비수기임에도 물류BPO 물동량 증가, IT투자회복 통해 3분기만의 매출액 성장 예상되나, 계열사 해외 온라인사업 관련 선행투자비용 반영 등으로 영업이익율 6%대로 하락 전망(영업이익 1,835억원, -11% y-y)."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NH투자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19년7월 30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0년3월 21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21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NH투자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21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3.7%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하이투자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248,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DB금융투자증권은 투자의견 'HOLD(유지)'에 목표주가 18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NH투자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0.07.27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4.24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3.25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0.01.31 목표가 27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19.12.26 목표가 27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0.07.27 목표가 210,000 투자의견 BUY(유지) NH투자증권

- 2020.07.27 목표가 200,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

- 2020.07.03 목표가 180,000 투자의견 HOLD(유지) DB금융투자

- 2020.06.30 목표가 238,000 투자의견 BUY(신규) 신한금융투자


증시분석 전문기자 로봇 ET etbo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