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콘텐츠코리아랩은 오는 30일 전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순천, 로컬 콘텐츠의 가능성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유튜브 채널 등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될 이번 포럼은 △연세대학교 모종린 교수의 '로컬의 재발견 코로나 시대의 도시와 산업' △플랫폼 프립 임수열 대표의 '플랫폼을 활용한 로컬 비즈니스의 확장' △공장공장 홍동우 대표의 '지속가능한 로컬 커뮤니티와 혁신' 등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창작자 토크쇼를 통해 순천 로컬 콘텐츠 생태계 성장을 위한 지역 창작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또, 행사 종료 후엔 순천 지역 창작자와 투자사 간의 네트워킹 시간을 운영, 지역 창작자들의 활동 및 콘텐츠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전남콘텐츠코리아랩 정책포럼은 1차 순천을 시작으로 다음달 광양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참가 비용은 무료고, 행사 참가접수 및 문의사항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