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는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환경실천연합회와 지난 27일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호세 아마도르 JTI코리아 대표이사와 이경율 환실련 회장 등이 참석했다.
JTI코리아가 환실련에 전달한 환경보호 활동 지원 기금은 숲이 필요한 지역에서의 나무심기 활동과 같이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 감축 등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보호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환실련은 2000년 설립된 UN 경제사회이사회의 특별 협의적 지위를 취득한 환경단체로 지구환경 보호가 관심이 아닌 의무라는 책임감과 공익성에 바탕을 두고 국내외에서 환경보호 캠페인, 정책 제안, 환경 교육, 지구촌 공동 나눔 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호세 아마도르 대표는 “환경실천연합회와 함께 의미 있는 행보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JTI코리아는 지구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환경을 보다 나은 방향으로 가꾸고 보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JTI는 사람, 예술, 환경 세가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환경 분야에서는 지역 사회에서 지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UN이 선정한 2030 지속가능 목표 달성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회사 운영 전반에 걸쳐 에너지 소비 및 탄소 배출 감축, 재생 에너지 사용, 물 사용량 및 폐기물 감소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오고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