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코아(대표 이화식)는 기업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전환이 늘면서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 '데이터웨어'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대비 1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엔코아는 최근 해양수산부,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공단 등 공공기관에 데이터웨어 모델링 툴(DA#)을 공급했다. LG전자, LG화학, 아모레퍼시픽, 홈플러스, 카카오페이, KB생명, SSG PAY등 기업에도 제품을 공급했다. 데이터웨어 메타 관리 솔루션(META#), 애플리케이션(앱) 영향도 분석 솔루션(AP#)도 다수 공급했다.
데이터웨어는 엔코아가 자체 연구개발한 데이터 통합관리 솔루션으로 데이터 모델링, 메타관리, 품질관리, 앱 영향도 분석을 비롯해 데이터 포털까지 9개 솔루션으로 구성했다.
고경진 엔코아 이사는 “최근 효율적 데이터 품질과 거버넌스 체계 구축뿐 아니라 클라우드, 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MSA) 등 복잡한 정보기술(IT) 환경에도 신속하게 대응해야하는 이슈가 있다”면서 “상반기에 거버넌스 관련 솔루션 도입이 많았다면 하반기에는 데이터 활용 솔루션 검토가 증가해 데이터웨어 솔루션 전반 라이선스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지선기자 riv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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