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화, 얼려먹으면 맛과 재미 '블라스트 4종' 출시

일화, 얼려먹으면 맛과 재미 '블라스트 4종' 출시

일화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시원하게 얼려먹는 파우치 형태의 블라스트 4종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일화의 새로운 여름 주력 아이템 '블라스트'는 맥콜, 천연사이다, 탑씨 포도맛, 아임소다 블루 4가지 맛으로 구성돼 기호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원 제품의 맛과 향은 그대로 살리면서 아이스 슬러시 형태로 제작돼 운동 후 또는 무더운 여름밤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아이스 간식으로 제격이다.

블라스트는 냉장 및 냉동 보관이 모두 가능해 두 가지 타입으로 맛 볼 수 있다. 냉장 보관하면 갈증을 해소하는 시원한 청량 음료로 냉동하면 손으로 블라스트를 주물럭거리며 몸 속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아이스 슬러시로 즐길 수 있다.

부담 없이 먹기 편한 130ml 용량으로 제작됐으며 홈플러스 온오프라인 매장 외에 각종 소매점 및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영민 일화 기획팀장은 “이번 블라스트 신제품은 맥콜, 천연사이다 등 자사 인기 음료를 베이스로 만들어져 맛과 식감이 뛰어나다”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긍정적인 시장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화는 국내 최초 보리탄산음료 맥콜을 비롯해 천연사이다, 초정탄산수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올해 6월 초여름에 출시된 '초정탄산 배'는 초정리 광천수에 배 향을 첨가해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으며, 당류, 색소, 기타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이주현기자 jhjh13@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