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휴가철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나흘간 '사이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사이다(4일간 이 가격에 다 드려요)'라는 행사명에 걸맞게 엘포인트 회원이 신한카드로 3만원 이상 구입하면 '칠성사이다(1.25L)'를 증정한다. 다양한 일자별 행사도 준비했다. 우선 미국산 랍스터를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결제하면 각 9990원과 1만683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하루 행사도 준비해 오는 30일에는 터키체리(500g)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 기존 판매가에서 5000원 할인된 4980원에, 31일에는 국산 머스크메론을 3000원 할인한 4980원에 판매한다.
행사 기간 동안 일자별 상품권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30일과 31일 양일간 엘포인트 회원이 행사 카드로 '유산균 전품목'을 3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내달 1일에는 '풀무원 냉장·냉동 행사상품'을 1만5000원 이상 구입하거나 대상 상온 전품목을 2만원 이상 구입하면 5000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이상진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인기 상품 행사를 기획했다”며, “롯데마트에서 나흘간 진행하는 행사에서 다양한 인기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구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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