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용품 한 자리에 모았다…'2020 더기프트쇼' 30일 개막

2020 더기프트쇼
2020 더기프트쇼

정보기술(IT)·스마트기기와 헬스·뷰티, 펫용품 등 다양한 선물용품을 한 자리에 모은 '2020 더기프트쇼'가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총 215개 업체가 참가하는 이번 전시회는 △IT·스마트 디바이스 △핸디·공예 △디저트·푸드 △리빙·키친 △뷰티·헬스 △베이비 △펫 용품 △패션 △플리마켓 등 400여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해 참관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먼저 IT·스마트디바이스 공동관에는 실물 전기차부터 라이더용 안전 블루투스 헤드셋까지 40여개 제품이 전시돼 관람객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주요 참가기업과 제품은 캠시스의 초소형 전기차 'CEVO-C'를 비롯해 예일전자의 헬멧용 블루투스 헤드셋, 모스터일렉의 스마트 모니터 받침대, 씨엔에이의 스마트 고속 무선충전기 'XCAN', 피코피코의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이다.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더기프트쇼'는 여름 시즌 콘셉트로 꾸며진다. 인디밴드 공연과 굿즈, 아기자기한 소품, 디저트 등 다양한 체험 클래스까지 두루 갖춰 전시장을 찾는 젊은 층의 호응이 기대된다.

브랜드 충성 고객층을 보유한 주요 기업의 제품 출품과 맞물려, 젊은층이 선호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구매력을 보유한 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더기프트쇼 사무국은 행사장을 직접 방문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선물을 제공하고. 특히, 농심은 이번 행사에 스위스 프리미엄 다크 초콜릿을 제공함으로써 관람객 전원에게 달콤한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에도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방역체계도 갖췄다.

이번 2020 더기프트쇼 입장료는 3000원이며, 더기프트쇼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하면 무료입장 할 수 있다.

박준호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