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 돌파

에임,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 돌파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대표 이지혜)은 누적 관리자산 3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기관투자자 자문자산이 아닌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에서 3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업계 처음이다.

에임은 누적 사용자수 57만명을 기록했다. 올 초 시장 변동성이 컸지만 원화 기준 평균 -8.72%대로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최대 낙폭 -35.7%를 기록한 것을 감안하면 약 5배 안정적인 자산관리 성과를 입증했다.

에임은 월평균 11.57% 신규 사용자를 유치해 누적 사용자 60만명 돌파를 앞뒀다.

사용자 비율은 30대가 34.98%로 가장 높았다. 40대 28.33%, 20대 20.85%, 50대 12.96%, 60대 2.36%, 10대 0.53%를 치지했다. 사용자 평균 연령은 37.4세다.

평균 투자금액이 가장 높은 세대는 60대로 2182만원이 평균 투자금액으로 집계됐다.

배옥진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