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학물질안전원은 사고대비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관할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소방관서에 '화학사고 대비 맞춤형 정보'를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화학사고 대비 맞춤형 정보'는 위해관리계획서 적합 사업장 기본정보, 비상대응분야 요약서, 방재물품 현황, 주민행동요령 등을 담고 있다., 각 지역별 지방자치단체 및 소방관서에 맞춰 작성된 것이다. 해당 정보는 대상 사업장이 속해있는 65개의 지방자치단체 및 84개 소방관서에 제공된다. 또 각 지자체에서 비상대응분야 요약서 검토를 쉽게하도록 안내서도 함께 제작했다.
안내서는 비상대응분야 요약서의 이해, 검토 방법, 주요 오류사항, 우수사례, 자주하는 질문 등으로 구성됐다. 화학물질안전원 홈페이지에서 7일부터 각 지방자치단체 담당자에게 제공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