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퓨쳐시스템은 (사)한국정보기술전략혁신학회 미래융합기술연구소와 빅데이터·AI·디지털 보안 관련 노하우, 기술정보·동향, 사업 전략 공유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교환했다고 6일 밝혔다.
퓨처시스템은 이를 계기로 미래융합기술연구소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들을 신제품 개발에 반영한다. 또 사업 영역인 공공사업부문, 금융사업부문, 기업사업부문, 국방사업부문과 기술 영역인 가상사설망, UTM·TI, NTA 등 보안 인텔리전스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시장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정원규 퓨쳐시스템 대표는 “미래융합기술연구소의 우수 기술을 접목하고 IT 정보네트워크를 공유해 주력사업인 보안 분야에서 기술·사업적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1994년에 설립한 미래융합기술연구소는 빅데이터·AI연구센터, 사이버보안연구센터, 물리보안연구센터, SW응용연구센터, 국방ICT융합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